보건의료연구원, 제1회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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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구원, 제1회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 개최
  • 승인 2017.04.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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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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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연구자 전문성 강화 위한 연구방법론 강연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공익적 임상연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방법론에 관한 강연이 진행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14일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제1회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구원은 지난 2015년 8월,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돼 공익적 임상연구 기획 및 수행을 총괄 지원하는 코디네이팅 센터(센터장 김수경)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익적 임상연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방법론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현재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외 지역 연구자가 1/3인 점을 감안하여, 정보접근성 제고 및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강연회가 기획 됐으며 1차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경상지역(6/9, 경북대 병원), 전라지역(미정) 등 순회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부(오전) ‘공익적 임상연구 참여전략’과 2부(오후) ‘공익적 임상연구 수행전략’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영성 원장은 “국가 주도형 공익적 임상연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임상연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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