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한방병원, 해외환자유치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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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한방병원, 해외환자유치 지원사업 선정
  • 승인 2017.04.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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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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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주관 전국 7개 병의원…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청연한방병원(대표원장 이상영)이 정부에서 주관하는 해외환자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

청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2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방 의료기관의 해외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함으로써 한방 의료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한의약 의료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모됐으며 전국 7개 병‧의원이 선정됐다.

이에 청연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 간 국비 2500만원과 자부담 1700만원 등 총 4천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침요법을 이용한 척추질환 치료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비수술척추치료와 피부비만 치료프로그램을 특화하고 전남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략적인 의료관광홍보마케팅 시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영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의약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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