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한의사회 ‘경로당 주치의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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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한의사회 ‘경로당 주치의 사업’ 추진
  • 승인 2017.03.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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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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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건강검진 및 한방 건강교육 실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중랑구한의사회와 중랑구청이 손잡고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나섰다.

◇서울 중랑구한의사회와 중랑구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랑구한의사회(분회장 소경순)는 지난 21일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방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중랑구청(구청장 나진구)과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중랑구 지역 한의원이 권역별 경로당을 맡아 진행하며,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담당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 기초건강검진과 진료를 비롯한 중풍, 치매, 관절, 소화불량 등, 한방건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경순 분회장은 “구청과 협력해 지역의 소외계층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방안을 고민했다”며, “이번 사업이 성과를 거둬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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