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료의 비전과 미래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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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료의 비전과 미래를 논하다
  • 승인 2017.03.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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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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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임상연구정상회의 31일 국회서 개최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양한방 통합의료를 위한 글로벌임상연구정상회의 2017(GLOBAL Clinical Research SUMMIT 2017)이 ‘세계로 뻗어가는 통합의료(Worldwide Extension of CIM)’라는 주제로 오는 31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국회의원회관2층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글로벌임상연구정상회의를 주최한 강효상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10년 이상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통합의료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함께 나눔으로써, 참된 통합의료의 모델을 찾고 난치성질환 극복에 새로운 빛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길을 밝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첨단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처음으로 국내외에서 협력하며 수행된 통합의료 연구를 하버드대, 조지타운대, 중국의 유수 병원은 물론 브로드연구소(Broad Institute of Harvard and MIT), 존스홉킨스대와 WCG 그룹, 미보건성관계자 등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글로벌 통합의료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 : 이슈, 전략 및 인프라구축 ▲세계를 향해 뻗어가는 통합의료-한국의 유일한 의료기술 ▲통합의료의 비전과 미래 : 국외로 뻗어간 통합의료▲글로벌 상업화의 힘찬 도약을 위한 전략(클러스터모델, 특별법의 제안) 등이다.

한편 글로벌임상연구정상회의 2017은 (재)통합의료진흥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대구한의대학교의료원이 주관한다. 공식홈페이지(www.global-summit.or.kr)에서 사전등이 가능하며 등록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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