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타이페이 국제중의약학술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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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타이페이 국제중의약학술대회 참석
  • 승인 2017.03.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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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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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학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논의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11~12일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시에서 개최된 ‘제87회 국의절 및 제9회 타이페이 국제중의약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한의사회와 타이페이시중의사공회는 2007년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매년 국의절 행사에 방문하고 있으며, 양국의 전통의학 교류를 지원하고 최신 의료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홍주의 회장은 환영만찬 축사를 통해 “서울시한의사회와 타이페이시중의사공회는 전통의학을 계승‧발전시키는 공통된 사명을 보유한 만큼 전통의학을 과학적으로 응용‧개발해 국민들을 이롭게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임전홍 타이페이시중의사공회 이사장도 향후 서울시한의사회와 상호 협력하는 친선 관계를 유지하고 인적교류 및 학술교류를 통해 양 단체가 전통의학 연구 발전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서울시한의사회 기획이사인 정인호 원장이 ‘정안침’을 주제로 단독 강의 및 시연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홍주의 회장, 이승헌 수석부회장, 박성우 부회장(강남구한의사회 회장), 김영주 부회장, 한홍구 감사, 서호석 감사, 이승혁 학술이사, 박미순 학술이사, 김형석 법제이사, 임재환 의무이사, 김호선 국제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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