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 진료 돕는 자료집 발간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외국인환자와 의료기관 간 진료 편의를 돕기 위한 자료집이 발간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의료문화를 통해 보는 외국인환자 이해하기’ 등 자료집 3종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의료문화를 통해 보는 외국인환자 이해하기 ▲외국인환자 진료를 위한 외국어 서식집 Part 1,2 ▲사례로 보는 외국인환자 상담 실무 등이다.
의료문화를 통해 보는 외국인환자 이해하기는 외국인환자를 유치하는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들의 의료와 관련된 문화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외국인환자 진료를 위한 외국어 서식집 Part 1,2는 외국인환자에게 주로 쓰이는 검사 및 시술을 중심으로 진료·치료·입원 등에 관한 지침 및 정의를 설명했다.
사례로 보는 외국인환자 상담 실무는 한국의료 정보 제공 및 외국인환자가 한국의료 이용함에 있어 생기게 되는 의문점 등 각종 문의사항들을 모았다.
자료집은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지역의료관광센터 등을 대상으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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