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이하 콤스타, 단장 이춘재)은 지난달 25일 올림픽 파크텔 파리홀에서 2016 회계연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대의원 25명 중 13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현진(공공보건이사), 이강욱(사회참여이사) 신임이사 임명 ▲2016회계년도 사업결과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안) ▲2017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을 1.2% 증액 확정 등을 승인했다.
콤스타는 이번 총회 이후 콤스타는 기존 사무국을 경영지원본부와 전략기획본부로 이원화해 운영키로 했다. 새롭게 편성된 전략기획본부는 콤스타 TV 및 콤스타 아카데미 팀을 산하에 두고 신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NGO로서 국내본부, 국내지부, 국제지부가 각자 충분히 역할을 하는 조직개편의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콤스타는 또 올해부터 신규로 코이카 NGO 봉사단 사업을 신청해 필리핀과 우즈벡에 의료봉사를 추진할 계획이고, 미얀마, 베트남, 몽골, 네팔 총 7개 국가 중 5회 이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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