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성공적인 난임사업 위해 상근임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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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의사회, 성공적인 난임사업 위해 상근임원 둔다
  • 승인 2017.02.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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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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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정기총회 개최…신임 의장단 및 감사보선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기도한의사회가 난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상근이사 또는 부회장을 사무국에 둘 수 있게 됐다.

경기도한의사회(회장 박광은)는 지난달 23일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회칙개정 및 신임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65회 경기도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다.

올해 경기도로부터 5억원의 난임사업 예산을 편성 받은 경기도한의사회는 이와 관련, 상근 임원을 사무국에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진료를 보면서 난임사업까지 동시에 수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정영재 의장(성남‧살비움한의원) 황성욱(수원‧세창한의원), 김대환(부천‧어깨동무한의원)부의장을 새롭게 선출했으며, 차성일 감사가 수원분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됨으로서 전성만(수원‧조은한의원)감사를 보선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체납회비 추심 ▲원광대 분회 등록취소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의 건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심의의 건 ▲중앙대의원 인준의 건을 논의했고 원안대로 통과됐다.

박광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로부터 난임사업 예산 5억원을 의결받았다”며 “앞으로가 더 중요하고 힘든 과정이겠지만 이런 선례가 지속적으로 확산돼 한의계의 입지를 높이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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