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손승현 의장 연임…이상운-정진호 신임 감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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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손승현 의장 연임…이상운-정진호 신임 감사 선출
  • 승인 2017.02.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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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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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박혁수 명예회장 추대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시한의사회가 현 손승현 의장, 최준영, 박사한 부의장의 연임과 동시에 이상운, 정진호 감사를 새로 선출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가 지난 18일 한의협 5층 대강당에서 제64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의장단 및 감사를 선출했다.

◇(왼쪽부터)이승헌 서울시부회장, 박사한 부의장, 손승현 의장, 최준영 부의장, 홍주의 서울시회장.

의장단 선출의 건에서는 투표를 통해 정‧부의장을 선출, 자천을 한 손승현, 최준영, 박사한 순으로 득표했다. 감사선출에서는 매달 감사를 진행하는 점과 중앙회 및 타단체 등도 3인의 감사를 둔 것을 감안해 기존 2인 체제에서 3인으로 늘렸다. 이번 감사 선출은 자천 및 구두호천을 받은 4명의 후보 모두 감사직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투표에 들어갔고 그 결과 이상운, 정진호, 서호석 감사가 선출됐다.

또한 서울시한의사회 회관 건립비와 봉직의의 회비 납부기한을 납부 의무 성립일로부터 3개월을 경과한 날로 의결했다. 이어 31대 회장을 역임한 박혁수 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손승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의계 내외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대의원들의 역할이 여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태양, 태음, 소양, 소음으로 나뉘어있지만 각 체질의 조화가 잘 이뤄져야만 하나의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음을 잘 알기에 각자의 개성이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전체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본회의에서는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사 및 표결에 관한 규칙 개정 ▲본회 회칙개정 ▲중앙대의원 및 중앙예비대의원 인준의 건 ▲통합회관 운영의 건 등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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