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 카자흐스탄 국가대표 선수 주치의 된다
상태바
자생, 카자흐스탄 국가대표 선수 주치의 된다
  • 승인 2017.02.20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44juliet@http://


연 2회 아스타나에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파견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카자흐스탄 국가대표 선수들의 척추‧관절 주치의로 나선다.

자생한방병원(총괄병원장 박병모)은 지난 17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전문스포츠선수양성학교’ 선수들의 의료후원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문스포츠선수양성학교는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에서 각 경기종목의 메달리스트 양성을 위해 카자흐스탄이 설립한 곳으로, 22개 종목 총 140명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협약에 따라 자생은 연 2회 카자흐스탄 전문스포츠선수양성학교에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을 파견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치료한다.

김하늘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은 “훈련이나 경기 중 심한 부상은 경기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카자흐스탄 유망 선수들이 국내외 주요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부상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