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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요통 증후군에 대한 한의 표준 임상진료지침 개발 연구
김태훈 학생기자가 만난 한의연구자들①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침구과 남동우 교수
2017년 02월 17일 () 09:28:46 김태훈 학생기자 mjmedi@mjmedi.com
   
김태훈 학생기자

김태훈 학생기자는 경희대학교 본과 3년에 재학 중이다. 경희대학교 산학 협력단 남동우 교수 팀의 학생연구원으로 표준화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임상실험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경희대학교 한의약임상연구센터에서 김태훈 교수로부터 근거중심의학에 관련 교육을 받았으며 여러 편의 논문을 작성 중에 있다. 그 외 척추진단교정학회, 상한금궤의학회, 경근근막침 연구회 등의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앞으로 각 학회, 연구센터, 한방병원 등의 한의학 연구자들의 성과와 최신동향을 살펴보고 그 의의와 각 연구자들의 포부를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민족의학신문=김태훈 학생기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남동우 교수 연구팀(조예은, 최지은, 김성윤, 권민수, 박정열, 임정태 등)은 만성 요통 증후군에 대한 한의표준 임상진료지침 개발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번 연구는 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한약진흥재단,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사업단(정석희 단장)의 세부과제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다.

남 교수는 현재 만성요통에 대한 한의 치료 방법들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근거 수집을 하고 이를 분석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가장 보편적인 한의 치료법들에 대한 표준안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에는 학생 연구원에게도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고, 미래의 한의학 표준화 인재를 육성하는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 연구의 학생연구원으로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과 3학년 김태훈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남동우 교수

현재는 1단계 연구 과정이 끝난 상태로 한의원에서 가장 다빈도로 진료하게 되는 만성 요통 증후군에 대하여 침, 뜸, 부항, 전침은 물론, 약실자입요법(매선) 봉독약침요법, 한약 처방, 추나요법 등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기존 근거를 취합해 1차 임상진료지침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2단계에서는 근거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임상연구도 진행하면서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만성 요통 증후군 한의 표준 임상 진료지침 최종안을 마련하려는 계획이다.

남동우 교수는 “본 연구는 누구 개인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고, 참여 연구원들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많은 한의사들과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해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한의계에 꼭 필요한 진료지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표준진료지침이 완성되면 한의원마다 제각각인 치료법이 표준화되어 환자가 어느 한의원을 가더라도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 평가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을 것이며, 보장성 강화 측면에서 제도권 내에서 지원을 받으면서 한의계가 커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동우 교수는 2013년에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 nal Biographical Center, IBC)에 등재된 바 있으며, 현재는 대한한의학회 국제교류이사, 대한침구의학회 국제이사, 한방척추관절학회 총무이사, 척추진단 교정학회 연구이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임상진료지침과 관련해서는 근골격계 침구임상진료지침 개발 연구와 만성 통증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 등에 연구원으로, 침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의 책임자로 그 경력을 꾸준히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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