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수정 3회 이상의 난임부부 대상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난임부부를 위해 한의약 난임치료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자는 김포시민 중 만 38세 이하 여성으로 원인불명 난임부부(체외수정 3회 이상, 여성의 나팔관 요인 제외)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대상자는 지정된 한의원에서 3~5개월 한방진료를 통해 자연임신 가능성을 향상시켜 주는 약제를 지원받고, 약제비는 김포시보건소와 김포시한의사회가 50%씩 부담해 대상자는 무료로 한약을 제공 받는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이며, 시 보건사업과 한방진료실(031-980-504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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