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맞춤형 건강관리 방안 중요성 제기
상태바
1인가구 맞춤형 건강관리 방안 중요성 제기
  • 승인 2017.01.26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44juliet@http://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위클리이슈 제4호서 건강취약계층 주목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1인가구의 건강생활행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방안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 위클리 이슈(Weekly Issue) 제4호에서 1인 가구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 현황 및 관리 방안의 중요성에 대해 주목했다.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2015년 27.1%로 1990년 9.0%대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2035년에는 전체 가구의 1/3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의 건강상태는 다인가구에 비해, 만성질환율, 외래진료경험률, 입원율, 우울의심률, 자살생각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1인 가구의 생활행태를 분석한 결과, 음주, 흡연, 비만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그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측도 포함됐다.

이에 건강취약계층으로 진입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의 신사회적 위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접근 방법 및 사업 개발이 필요하다는 제안이다.

위클리 이슈는 국내외 보건 및 건강증진 관련 전문지로서 매주 정책 현안을 선정해 관련 정책을 분석해 정책제언을 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http://www.khealth.or.kr) 건강증진자료실, 발간자료에서 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