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원, 2017 한의학교육 심포지엄 개최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한의과대학 평가인증 및 한의학 교육개혁을 위해 교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원장 손인철)은 2월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바비엥2 교육센터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2017 한의학교육 심포지엄’을 열고 역량중심의 한의학교육에 대해 토론한다.
기조강연으로 오헌석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역량의 관점에서 본 의학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강연석 원광대 한의대 교수가 ‘역량중심 한의교육으로의 전환준비’를 발표한다.
이외에 ▲한의학교육실 운영 사례(신상우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임상술기센터 운영 사례(정현종 원광대 한의대 교수) ▲내과 임상교육 사례(조충식 대전대 한의대 교수) ▲침구과 임상교육 사례(양기영 부산대 한의대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2부 ‘한의학교육 평가인증 기교육평가 기준의 이해’에서는 ▲제2주기 평가인증 항목 중 변동된 내용(나창수 한평원 인증기준위원장) ▲제2주기 평가인증 항목 중 교육분야 항목에 대한 설명(선승호 한평원 인증기준위원) 등의 강의가 열린다.
한편 한평원 제2주기 한의학교육 평가인증사업에 평가단으로 참여하려면 이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사전등록을 하면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심포지엄 문의 및 신청은 02-2659-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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