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응급의료 원활히 이루어질 것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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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응급의료 원활히 이루어질 것 당부
  • 승인 2017.01.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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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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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국 권역응급의료 병원장 간담회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4일 ‘전국 권역응급의료 병원장 간담회’를 열고 설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운용 및 ‘응급의료 제도개선 대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의료기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응급의료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를 운영 중이거나 개소를 준비 중인 전국 42개 의료기관의 병원장이 참석했으며, 응급의료 개선 대책에 대한 병원장급의 이해와 공감을 조성하고 진지한 소통을 이루었다.

정진엽 장관은 간담회에서 “응급의료는 의료 분야의 최일선이기에 응급의료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국민은 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전국 각지에서 응급의료의 중추를 맡고 있는 권역응급의료 병원장이 경각심을 갖고 응급의료 개선대책에 적극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535개 응급실, 3924개 병의원, 5405개 약국이 응급진료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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