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의학 협진 발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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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의학 협진 발전 방향 모색
  • 승인 2003.03.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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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국제심포지엄 개최

경희대와 경희의료원은 7월 25, 26일 이틀간 경희대 종합강의동에서 ‘21세기 동·서 협진 및 의학계열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집행위원장 유명철)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접목시킨 제3의학의 현황 점검 및 동서협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미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 세계 석학들과의 논의를 통해 협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25일에는 ▲증국에서의 중·서협진 실태(박병규·중국 광안문의원 교수) ▲우리나라 한·양방 협진의 현황과 방향(박준하·동수원한방병원장) 등 각국의 동서협진 현황에 관한 논문과 ▲비뇨기과질환에서 침 응용(와타나베, 일본 메이지대학 교수) ▲근거중심의학에 있어서 한방처방의 연구결과(조기호·경희의료원 한방2내과 교수) ▲한·양방 협진의 실제(류재환·경희의료원 한방협진실) 등 동서협진을 이용한 임상치료를 주제로 한 총 14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26일에는 ▲한의학교육 개선방향(김남일·경희대 한의대 교수) ▲의학교육 개선방향(이무상·연세대 의대 교수) ▲치의학 교육 개선방향(이기수·경희대 치대 교수) 등의 발표와 한의대, 의대, 치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있었다.

양두영 기자
'[지상중계]협진심포지엄'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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