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청구질병코드 모니터링 질 지표 12개로 확대
상태바
2017년 청구질병코드 모니터링 질 지표 12개로 확대
  • 승인 2016.12.27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44juliet@http://


심평원, “청구질병코드 정확도 높여 보건의료정보 신뢰도 향상할 것”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7년 1월부터 청구질병코드 모니터링 질 지표를 12개 항목으로 확대한다.

질병코드는 요양기관이 급여비용을 청구할 때 반드시 필요한 정보로, 각종 보건의료 통계 기초자료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정확도를 높여야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2016년 4월부터 3개 지표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현재 모니터링하고 있는 3개 지표 중 ‘당뇨병관련 병용 코딩’과 ‘요통관련 병용 코딩’ 지표는 유지되고, ‘주진단으로 사용할 수 없는 질병코드 기재율’ 지표는 확대(21개→37개)된다.

또한 ‘혈압수치 상승과 본태성 고혈압 병용코딩 곤란 지표’ 등 9개 신규 지표가 추가되어 총 12개 지표에 대해 청구질병코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김애련 분류체계실장은 “2017년 질병코드 모니터링 지표를 홈페이지와 의약단체에 사전 안내하여 요양기관이 자율적으로 질병코딩 오류를 개선토록하고, 모니터링 결과도 요양기관 특성에 맞게 피드백하는 등 청구질병코드 정확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17년 청구질병코드 모니터링 질 지표 >

연번

지 표 명

비 고

1

주진단으로 사용할 수 없는 질병코드

21개 코드(2016년)

확대

16개 코드 추가(2017년)

2

전정기능 장애와 상세불명 현기증 병용코딩

신규

(2017년)

3

혈당치 상승과 당뇨병 병용코딩

4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 위장염과 비감염성 위장염 병용코딩

5

혈압수치 상승과 본태성 고혈압 병용코딩

6

요실금 관련 병용코딩

7

떨림(Tremor) 관련 병용코딩

8

근통과 근염 병용코딩

9

혼미(Stupor) 관련 병용코딩

10

혈뇨 관련 병용코딩

11

당뇨병 관련 병용코딩

유지

12

요통 관련 병용코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