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뇨장애 동반하는 전립선염, 어떤 치료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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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장애 동반하는 전립선염, 어떤 치료가 좋을까?
  • 승인 2016.12.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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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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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우리 신체의 배뇨장애를 유발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남성의 경우 전립선염 및 전립선비대증으로 대표되는 생식기 질환이 배뇨장애의 보편적인 기저질환으로 꼽힌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 소변을 본 뒤에도 방광에 남아있는 소변 때문에 발생하는 잔뇨감, 수면 중 무의식 중에 소변이 누출되는 야뇨증 등이 배뇨장애의 세부 유형이다. 이러한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 중 전립선염은 전체 남성의 10%의 유병률을 갖는, 결코 소흘히 할 수 없는 현 사회의 대표적인 남성 질환이다.

전립선염의 대부분은 원인 및 기전이 불분명한 만성 질환이다. 따라서 치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야뇨증과, 빈뇨, 잔뇨감 등을 비롯한 배뇨장애를 비롯해 생식기의 통증과 성기능 장애 등 복합적인 병증을 수반하기 때문에 남성의 삶을 극도로 저하시키는 질환이다. 만성 전립선염은 비세균성을 띠는 것과 동시에 앞서 언급한 것처럼 병의 원인을 알 수 없어 현재까지의 치료법은 공식적으로 명확히 증명하기 힘든 전립선염 치료가 주를 이루었던 것이 사실이다.

청춘한의원 처방의 신효쾌청산 치료 원리는 전립선 내부에 도사린 염증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것이다. 이 치료제는 전립선의 상피세포를 투과하는 염증 치료 약물이 보중익기탕에 첨가되어 있는 보중익기탕 가감방으로, 염증 치료 약물이 전립선의 외벽을 투과하여 염증과 만나게 되면 환자의 소변을 통해 염증이 덩어리 형태로 요도를 따라 배출되는 과정을 통해 점진적으로 병증의 완화를 유도하는 치료요법을 특징으로 갖는다. 신효쾌청산의 만성 전립선염 치료법은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제의 복용과 만성 전립선염 증상 개선 관계에 대한 임상적 효능을 입증하였으며, 2015년 대한한방내과학회에 증례 보고 논문이 수록되어 있어 치료의 실효성을 증명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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