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2017년 KHIDI 보건산업 전망 포럼 개최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2017년도 보건산업 분야의 수출, 매출, 고용 등을 종합적으로 전망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년 KHIDI 보건산업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보건산업 육성정책 전망 ▲보건산업, 성장잠재력을 가진 일자리 전망 ▲2017년 보건산업(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경기전망 등을 발표하며, ‘제1회 보건산업통계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 및 수상작 전시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국내 보건산업 성장세는 지속돼 신성장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시점에서 시장, 수출입, 고용 등 보건산업 예측 및 전망 정보를 제공하여 정부 정책수립 및 기업체 전략 마련 등 네트워크 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학계·산업계 종사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보건산업통계 포털(www.khiss.go.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산업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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