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협, 형상·첩대·동통학회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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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협, 형상·첩대·동통학회와 협약
  • 승인 2003.11.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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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의 관련 행정절차와 교육 분리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회장 서대현)가 개원한의사의 졸업 후 의료교육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인정의 제도와 관련해 최근 대한형상의학회(회장 정행규), 대한첩대학회(회장 황재옥), 대한한의동통학회(회장 김수범)와 업무 협의를 체결했다.

인정의 제도와 관련해 개원협은 행정절차 및 실무, 학회는 회원에 대한 교육을 분담해 처리하기로 협의를 한 것이다.

개원협 양인철 사무총장은 이번 학회와의 협의에 대해 “학회의 교육이 더욱 내실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개원협은 각 학회간의 상호조율 및 상호평점 인정, 수련관리 등의 행정적 업무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원협은 인정의 협력학회 대상을 연간 100시간 이상 분과학회 교육프로그램으로 회원을 연수하고 있으며, 회원 중 50명 이상이 개원협 회원인 분과학회로 규정했었다.

한편, 개원협은 8개 위원회 중 구성을 마친 학회를 중심으로 통신교육과는 별도로 지역별로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첫 번째 세미나는 피부분과학회가 오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피부질환의 치료 및 관리에 대해 각 권역별로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정형제통과, 내과, 소아과, 사상의학과도 세미나를 개최할 방침이어서 각 학회간의 학문발전에 대한 선의의 경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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