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예방하는 생활습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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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예방하는 생활습관 따로 있다”
  • 승인 2016.11.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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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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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진흥원, 25일 헬시에이징 포럼 개최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노화예방의 중요성과 인식 제고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보건복지부 ‘2016 항노화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6 헬시에이징 포럼(Healthy Ageing in Korea)’을 오는 25일 10시부터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제1세션에서는 ‘항노화산업의 현재와 미래’, 제2세션에서는 ‘항노화의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항노화산업 현황과 발전 가능성 및 알기 쉬운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노화예방법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루어진다.

제1세션(오전)에서는 ▲국내 항노화산업 현황과 발전방향(진흥원 김우선 수석연구원) ▲지역의 건강자원을 활용한 항노화 비즈니스의 가능성(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장태수 교수) ▲노화평가기술의 현재(메디에이지연구소 배철영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2세션(오후)에서는 ▲노화예방과 비만관리(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오상우 교수 ▲노화예방과 동안습관(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 교수) ▲노화예방과 자세관리(대전대학교 대전둔산한방병원 유호룡 교수) ▲노화와 정신건강(창원 경상대학교병원 서지영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제1, 2전시장내 위치한 ‘항노화산업 체험‧전시관’에서는 포럼을 통해 이해한 노화예방의 이론적 지식을 체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간단한 체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체험‧전시관에 방문하면 ‘항노화 융‧복합 서비스 시범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4개 기관에서 현재 수행 중인 서비스의 일부를 체험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건강한 노화를 기대하는 일반인과 새로운 노화예방 서비스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산업체에게 노화예방 인식의 중요성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대한 정보 획득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참가비는 무료이며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khidi.or.kr)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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