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제17회 한의사전문의자격시험 1·2차 전형이 2017년 1월 5일과 19일 서울 광진구 광장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12월 7~9일까지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14일 이같이 밝히고 세부서류 및 작성 방법 등을 한의협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해줄 것을 공지했다.
시험과목은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신경정신과 ▲침구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 ▲사상체질과 등 8개다. 1차 시험과 2차 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 12일과 26일 오전 10시에 각각 발표된다.
1차 시험은 한의사 전문의 수련과정을 이수한 이들이 응시할 수 있으며 2차 시험은 제16회 한의사전문의자격시험 1차시험 합격자와 한의사전문의수련 및 자격인정등에 관한 규정 부칙 제3조 제3항에 따른 이들이 응시 가능하다.
응시 원서는 14일 오전 9시부터 한의협 홈페이지(www.akom.org)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수험표는 다음 달 20~22일까지 3일 동안 한의협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출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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