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의가족 체육대회 통해 뭉쳤다
상태바
경기한의가족 체육대회 통해 뭉쳤다
  • 승인 2016.11.07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http://


경기연정부지사 및 안양시장 참가…난임치료 확대 및 시청 한방진료실 개설 언급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기도한의사회(회장 박광은) 회원 및 가족들이 입동을 하루 앞두고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즐겼다. 또 경기도연정부지사와 안양시장이 참석해 한의치료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도한의사회는 안양 신성고등학교 실내체육관 및 잔디구장에서 ‘경기한의가족 대화합 한마당’을 6일 개최했다.

◇2016경기한의가족 한마당 식전행사로 난타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이필운 안양시장 등이 참석해 한의난임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시민들을 위한 한의 난임 치료 등 좋은 사업을 개발 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이필운 안양시장은 “난임 사업 뿐 아니라 내년에는 안양시청에 한방진료실을 개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한의가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부팀, 서부팀, 남부팀, 북부팀 등 4개부 8개 조로 구성돼 축구, 인간윷놀이, 가족줄넘기, 다트게임 등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에는 7조(고양, 파주), 종합준우승 2조(용인, 평택, 이천, 여주, 안성, 양평), 3위 8조(남양주, 의정부, 동두천, 양주, 구리, 포천, 연천, 가평)가 각각 차지했으며 상품으로 쌀과 상품권을 비롯해 전자제품, 한우 등이 증정됐다.

박광은 회장은 앞서 인사말을 통해 “무면허 불법의료행위 단속을 비롯해 여러 정부사업을 추진해 일반인들이 한의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 회원의 내적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