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한의계와 ‘공생(共生)·공감(共感)’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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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한의계와 ‘공생(共生)·공감(共感)’ 한다
  • 승인 2016.11.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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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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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원장, 경기도한의사회 방문 임상 현장 목소리 청취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은 한의계와 동반성장을 위한 ‘공생(共生)·공감(共感)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 경기도한의사회(회장 박광은)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생(共生)·공감(共感) 프로그램은 한의학연이 한의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의료현장 수요를 해결하고 한의약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운영되는 소통 강화 프로그램이다. 한의학연은 지난해 대전시 한의사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 한의사회를 방문했다.
 

◇한의계 현안과 한의 임상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 이혜정 원장(왼쪽 4번째)과 박광은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왼쪽 5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의사회 방문에는 한의학연 이혜정 원장을 비롯해서 권오민 부원장, 신현규 연구총괄부장, 이상철 미래전략실장, 손성환 경영전략팀장 등 현장 의견에 대한 의사결정과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추진할 인원으로 꾸려진 방문단이 함께했다.

이혜정 원장을 비롯한 한의학연 방문단은 이날 참석한 경기도한의사회 박광은 회장, 윤성찬 수석부회장 등 8명의 임원과 함께 한의계 현안과 한의 임상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박광은 회장은 임상현장에서 한의사와의 접점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임상진료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혜정 원장은 한의사들 또한 연구현장에 대해 관심을 요청하며 한의학연의 연구 활동과 성과가 임상현장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혜정 원장은 “한의계와 동반 성장을 위한 「공생(共生)·공감(共感) 프로그램」 시행으로 의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를 빠르게 R&D에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한의계와의 공생(共生)·공감(共感)을 위한 소통의 발걸음을 지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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