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한방병원 갱년기·항노화클리닉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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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한방병원 갱년기·항노화클리닉 개설
  • 승인 2016.11.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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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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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개인별 맞춤치료 프로그램을 제공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강동경희대한방병원이 갱년기·항노화클리닉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갱년기는 성별에 따라 여성 갱년기는 난소의 기능 상실로 여성 호르몬 분비가 없어지는 폐경 전후 여성에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통증, 요실금, 불면 등으로 한방부인과 이창훈·박경선 교수가 진료를 담당한다.

남성갱년기는 남성이 중년을 지나면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서서히 감소하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성기능 저하, 의욕 감퇴가 나타난다. 한방내과 박재우·고석재 교수가 담당한다.

갱년기·항노화클리닉은 노화로 인한 생식기능이 저하되고, 심혈관계, 근골격계 등도 점차 쇠퇴하는데, 한의학에서는 연령별로 쇠퇴가 되는 장기가 달라 이에 맞는 관리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갱년기·항노화클리닉에서는 한방기능검사, 혈액검사 등 종합적인 검진을 통해 환자개인별 맞춤치료 프로그램을 제공된다. 주된 치료는 식사요법, 해독요법, 운동요법, 기공요법, 공진요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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