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운동도 하고 동문 간 우정도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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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운동도 하고 동문 간 우정도 나누고”
  • 승인 2016.10.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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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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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의대 동문…가족골프대회서 친목 다져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총동문회(회장 이범용)는 지난 20일 용인시 소재 써닝포인트cc에서 2016년 가족골프대회를 개최, 남자부에서 박광은 경기도 한의사회 회장이 여자부는 29회 이민영 동문의 부인인 송봉연님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77타를 친 23회 손숙영 동문, 79타를 친 안규석 경희대 전 학장이 메달리스트가 됐다. 타이틀리스트 캐디백이 걸려있는 행운대상은 28회 고경석 동문이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이범용 회장은 “즐겁게 운동하면서 대학 동문들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의사 의권 사업 추진에도 적극 나서서 전국 최고의 학생들이 한의대에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박상동 총동문회 고문은 축사에서 “한의대교사를 8층까지 신축 중인 상황을 전하고 동문들이 50억 이상의 건축비를 쾌척해 준 점에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안규석 전임학장, 박상동 경희대 총동문회 고문, 조용안 전 중앙회회장, 양상은 전임 총동문회장, 총동문회 최동원 사무처장, 총동문회 조찬복부회장, 정성이 여한의사회장, 박광은 경기도한의사회장, 박성우 서울시 한의사회 부회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원광대, 동국대, 대구대, 대전대 등 타대학 동문회에서 10여명 인원이 참석해 대학 동문회 간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골프장 입구에는 참석자들의 학창시절 졸업앨범 사진과 현재의 모습이 나란히 배열된 브로마이드를 비치해 참석자들이 학창시절을 회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경희대 한의대 총동문회 2016년 가족 골프대회 입상자

 

메달리스트 : 손숙영(23회) 77타

남자메달리스트 : 안규석(22회) 79타

우승 : 박광은(35회) 핸디 12(신페점수 71)-실제타수 83

준우승 : 소갑석(31회) 핸디 9.6(신페점수71.4)-실제타수 81

여자우승 : 송봉연(29이민영 부인) 핸디14(신페 점수 74)-실제타수86

 

다버디 : 정호준(46회) 3개

다파 : 박웅덕(28회) 12개

다보기 : 남영(23회) 15개

다더블 : 김영선(원광대) 7개

 

롱기 : 정지행(37회) 280M

니어 : 조충훈(27회) 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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