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사회, 한의 촉탁의 대구지역 협의체 출범
상태바
대구한의사회, 한의 촉탁의 대구지역 협의체 출범
  • 승인 2016.10.14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what@http://


의료단체 지역 협의체 구성 및 위원 위촉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지난달부터 개선된 촉탁의 제도에서 대구광역시한의사회가 대구 지역 의료단체 중 가장 먼저 협의체를 구성했다.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전병욱)는 개선된 노인장기요양보험 촉탁의 제도에 따라 지난 13일 촉탁의(한의사) 대구지역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촉탁의 대구지역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 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개선 실시되는 촉탁의 제도에서는 촉탁의 자격을 기존의 의사, 한의사에서 치과의사까지 확대했으며, 촉탁의 추천을 촉탁의 지역협의체에서 하도록 변경 되었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 등의 의료단체들도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야 하는데, 대구지역에서는 한의사가 의료단체 중 가장 먼저 촉탁의(한의사) 대구지역 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병욱 대구광역시한의사회 회장이 ▲손정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부 차장 ▲김석표 한국노인복지협회 대구지부 회장 ▲김경옥 한국 재가장기요양기관 정보협회 대구지부 지부장 ▲박정철 한국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대구지부 지부장 등을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촉탁의(한의사) 대구지역협의체는 지역 내 요양시설 입소자들의 한방 의료 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한방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의 목표를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전병욱 회장은 “요양 시설에서 의사뿐만 아니라 한의사, 치과의사도 촉탁의로서 활동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 지고, 입소하신 어르신들께서 양의 의료 서비스 뿐만 아니라 한의 의료 서비스도 받으실 수 있는만큼 대구광역시 한의사회로 많은 촉탁의 신청 요청이 들어 왔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