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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환자가 주로 이용하는 국내 병․의원 안내책자 발간
복지부-보산진, 최근 3년간 중동환자 유치실적에 근거, 24개 의료기관 선정
2016년 10월 11일 () 15:28:12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최근 3년(2013-2015년)의 중동환자 유치실적을 토대로 중동환자 유치실적 우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내책자(중동환자가 많이 찾는 한국의 병․의원, The Most Visited Hospitals and Clinics in Korea by Middle Eastern Patients)를 발간했다.

안내책자는 최근 3년간 중동환자 유치경험이 있는 417개 의료기관의 실적통계를 분석하여 중동환자 유치실적 상위 2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작됐다.

종합병원 급 이상 의료기관 11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및 병․의원급 의료기관 13개의 대표적 진료과 및 치료질병, 주요 의료기술, 수상경력을 소개하여 각 병원이 가지고 있는 장점 및 수술건수, 수술성공률, 생존률 등의 지표를 유명 외국병원과 비교하여 국내 의료기관이 국제적인 경쟁력이 있음을 객관적으로 나타냈다.

또한 의료기관별 주요 의료진을 소개하여 어떤 의사가 무슨 치료를 잘하는지 궁금해 하는 중동환자들의 요구가 상당부분 충족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환자들은 종합병원급 이상 대형병원 이외에도 병․의원급 의료기관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검진, 성형, 치과, 척추관절, 한방치료를 받은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발간된 안내책자는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환자가 많이 방문하는 중동 국가의 주한 대사관 및 중동 국가의 보건부, KOTRA 해외무역관 등 관계기관에 배포해 한국 의료기관을 홍보하고, 중동 환자들이 치료받을 병원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각 의료기관의 대표 진료과, 의료기술 및 의료진에 대한 정보를 객관적인 데이터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중동국가들의 한국의료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상승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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