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울시민 건강한마당’ 8일 서울광장서 개최
상태바
‘2016년 서울시민 건강한마당’ 8일 서울광장서 개최
  • 승인 2016.10.05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44juliet@http://


시민건강관리센터, 치매관리 등 다양한 정책 체험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8일 ‘2016 서울시민 건강한마당’ 행사를 열고 만성질환을 줄이고자 지난해 선포한 ‘서울시민 건강약속 3.3.3’이 잘 지켜졌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에 따르면 건강약속 3.3.3 실천을 위해 특히 ‘걷기’를 활성화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서울일자리 대장정과 시민 ‘걷기 마일리지’ 연계해 이를 추진했으며, 기업·소상공인 참여를 확대, 걷기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또 시민 걷기를 활성화하고자 ‘워크온’, ‘빅워크’ 걷기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개인쿠폰도 받고 기부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앱을 통해 시민 총 7마1456명이 참여, 총 270억 걸음을 달성했다.

제2회 서울시민 건강한마당 기념식에서는 걷기실천 우수시민과 후원 기관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비롯해 초록마을, 한국야쿠르트의 취약계층 기부식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건강약속 3.3.3 체험코너, 서울선데이파크, 건강먹거리 코너, 서울시 건강정책 홍보관(시민건강관리센터, 건강생태계, 치매지원센터 등)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생활습관성 질병은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과 효율적인 건강정책으로 예방이 가능한 만큼 적극적으로 시민 실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서울시민의 건강한 수명은 늘리고,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