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8일 비임상-임상 연계 국제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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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8일 비임상-임상 연계 국제워크숍 개최
  • 승인 2016.09.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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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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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약 개발 시 비임상시험 결과 활용 사례 공유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28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제관에서 ‘비임상-임상 연계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제약사와 비임상·임상시험기관의 신약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워크숍은 최근 신약 개발 시 비임상시험 결과를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개발 신약의 유럽 임상 승인 전략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약효지속성 의약품의 비임상·임상시험 안내 ▲바이오의약품 비임상시험 평가 사례 공유 ▲신약개발 시 비임상시험 관점 안내 ▲천연물신약 유럽임상 전략 안내 ▲혁신신약(First-in-class)의 비임상·임상 개발사례 공유 등이다.

특히 미국, 일본 등 의약품 규제기관의 비임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최신 신약 개발 사례 등을 공유한다.

안전평가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제약사, 시험기관 등이 비임상시험 계획을 수립하고 심사자료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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