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적증후군 함께 연구하고 치료법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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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증후군 함께 연구하고 치료법 공유한다
  • 승인 2016.09.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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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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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담적한의학회, 10월24일 무료강좌 개최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대한담적한의학회(회장 최서형)는 담적증후군을 함께 연구하고 치료법 공유를 위해 오는 10월 24일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이후 11월 7일부터 학회 회원들을 위한 4개월간의 정규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서형 회장은 “2003년 위와 장 조직이 굳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위장병인 담적증후군을 발견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담적 처방을 개발하고, 경결 조직을 풀어주는 물리치료 기계를 고안하는 등 새로운 치료법으로 위장 운동을 회복하고 각종 소화기관(효소, 위산, 각종 호르몬, 면역세포 등)을 정상화하며, 특히 담 독소 제거로 피와 림프액이 깨끗해져 전신 문제를 해결하는 놀라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또 “위담한방병원에서는 수많은 난치성 위장환자들이 몰려들고 있고, 기적 같은 치료 효과로 감동의 임상 현장이 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진단과 치료 표준화까지 이뤘기 때문에 담적증후군에 대한 보다 과학적 연구를 경주하면서 성공적인 세계화 작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담적한의학회에 따르면 이번 강좌를 통해 최서형 회장(위담한방병원 이사장)의 오랜 노하우와 치료 기법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위담한방병원 참관 기회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담적한의학회 홈페이지(www.phlegmmass.or.kr) 또는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phlegmmas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대한담적한의학회는 위장 치료를 위한 한의사들의 학술 단체로 지난 7월 31일 창립총회를 통해 위담한방병원 최서형 이사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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