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8일 전국 206개 단위봉사단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자매결연세대 3000여 곳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및 불우보호시설 등 소외계층을 찾아 후원활동을 펼쳤다.
총무상임이사와 봉사단은 강원 원주시 봉산동의 지적장애아동생활시설인 ‘천사들의 집’을 찾아 공단 1사1촌 자매결연 농촌마을(원주 단강2리)에서 구입한 1000만원 상당의 햅쌀과 아동용 기저귀 등 3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상철 이사장은 “ ‘늘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처럼 명절 중 가장 풍요로워야 할 추석에 더욱 쓸쓸해질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으로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고자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공단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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