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6일 ‘병원을 떠나는 간호사, 무너지는 환자 안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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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6일 ‘병원을 떠나는 간호사, 무너지는 환자 안전’ 토론회 개최
  • 승인 2016.09.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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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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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근무조건의 근본 원인 파악 및 해결방안 모색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와 정춘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병원을 떠나는 간호사, 무너지는 환자 안전' 토론회가 오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간호사가 병원을 떠나게 만드는 열악한 근무조건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는 권혜진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숙영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 본부장의 발제 강연이 진행되며, 다양한 패널이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 패널로는 곽월희 대한간호협회 이사, 임은희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 사무장, 임상혁 원진재단부설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소장, 조동찬 SBS기자, 이스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이 참석한다.

대한간호협회는 “한해에 20%에 달하는 간호사가 사직하면서 병원은 만성 인력부족을 겪게 되고 병원 내 환자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간호사에게 가해지는 괴롭힘의 실태 등 해결방안을 고민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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