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성남시한의사회는 30일 성남시한의사회 소속 7명의 한의사(본디올 분당 김민성 원장, 경희푸른한의원 이진신 원장, 생명마루한의원 방민우 원장, 더봄한의원 최동기 원장, 샘한의원 김효선 원장, 모란성심한의원 김종호 원장, 모커리한의원 김철우 원장)를 성남시 한의사 진로멘토단으로 위촉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진행하는 진로멘토단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직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활동하는 청소년 육성 프로그램이다.

김효선 회장은 “청소년들의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해 교의 사업을 시작했고, 이와함께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육성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아이들이 한의학을 바로 알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한의사회는 중·고등학교에 한의사 주치의를 파견하는 ‘교의(校醫) 사업’과 직업 현장 참관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바지프로젝트’,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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