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18일 제7차 상임이사회 열고 현안 논의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전국여약사대회가 10월 22일부터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개최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이하 약사회)는 18일 서초동 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8차 전국여약사대회’ 충북지부 개최를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여약사대회와 관련해 유일하게 개최를 신청한 충북약사회를 주관 지부로 선정하고, 장소는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10월 22일과 23일 이틀 일정으로 개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2016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연수교육 ▲병원약사 2016 추계 학술세미나 개최 ▲제76차 세계약사연맹(FIP) 총회 참가 지원 등을 의결했다.
이 외에도 ▲당뇨병 소모성재료(요양비) 전산청구 시행 ▲폐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 표준안 마련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조찬휘 회장은 “최근 약사사회에서는 약학정보원을 사유화(私有化)한 주식회사로 만들려 한다는 등의 여러 정제되지 않은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임원들도 근거 없고 불문명한 소문에 휘말리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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