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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증을 기초로 한 가감수증치료법을 말하다
새책|臨床 古今腹證新(임상 고금복증신람)
2016년 08월 25일 () 09:30:03 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상한, 금궤의 고방 전문가뿐만 아니라 한의대생, 고방의 입문자들도 쉽고 자세하게 일독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소천신 외 2인 著
백정흠 외 2인 譯
의방출판사 刊

臨床 古今腹證新(임상 고금복증신람)은 복증을 기초로 한 가감수증치료법에 대한 책으로, 책 속에서 말하는 복증은 외증, 배증, 맥진, 복진을 합한 개념으로 복증을 진단 근거해 치료한 임상기록서다.

특히 전통 한의학 이론을 통해 고방의 병리를 이해하고, 약과 침을 같은 선상에서 침구 치료를 함께 하려는 노력이 주목되는 임상가의 기록이다.

책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복진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처방을 장부의 팔강 변증과 증치를 파악해 처방과 침구치료를 병행할 수 있게 했다. 둘째 복증을 통해 생리, 병리, 병인을 밝히고 처방을 자세히 해설했다. 셋째 고방을 실제 임상에서 현대의학으로 해석했다. 넷째 복진의 내용을 실제 환자분의 복부에 직접 그려서 복용전과 복용후의 변화를 알 수 있게 했고 치료된 치험례를 기록해 입증했다. 다섯째 사물탕과 같은 상한, 금궤 처방이 아닌 상용방에 대한 복증 해설을 다루고 있다.

저자 小川新(소천신)은 1945년 강산대학 의학부 졸업한 후 강산대학 제2외과에서 근무했다.

이후 사회보험광도시민병원의 외과부장으로 활약했으며, 동시에 동양의학 연구를 계속하면서 1953년 광도시에 한방약치료와 침구치료를 주로 하는 대자소천외과의원을 개설했다.

각 방면에서 활약했지만, 특히 어혈증과 복증 연구에 조예가 깊었다. 소천신 외에도 이케다 다키오, 이케다마사카즈가 저자로 참여했다.

역자 백정흠은 현재 SOMA 한의원 원장으로 동의과학연구소 동의보감 번역위원, 대한동의방약학회 정회원, 대한면역약침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 이동관(이동관 한의원장), 유재규(누리병원 대표원장)가 역자로 참여했다. <값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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