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북정마을 주민 대상 의료 및 간호지원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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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북정마을 주민 대상 의료 및 간호지원 전개
  • 승인 2016.07.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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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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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따뜻한 북정마을 사회공헌사업 MOU 체결
◇대한간호협회는 20일 서울시 등과 ‘따뜻한 북정마을 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곽월희 간협 홍보위원장)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백의의 천사 간호사들이 북정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및 간호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20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북정마을에서 ‘따뜻한 북정마을 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따뜻한 북정마을 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은 2016년 서울시의 신규 시범사업으로 기업연계 민간자원 개발 및 사회공헌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수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해 ‘따뜻한 북정마을 만들기’ 공헌사업 활동에 참여한 32개 기업 및 단체가 함께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옥수 회장을 대신해 곽월희 홍보위원장이 참여했으며, 장경환 서울시복지본부장과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윤희 서울시의회 의원,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원,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마을주민과 기업 및 단체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오는 23일 성북동주민센터에서의 건강상담 및 진료봉사를 시작으로 ‘따뜻한 북정마을 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의 의료부문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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