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신종 감염병 대비 WHO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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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신종 감염병 대비 WHO와 협력 강화
  • 승인 2016.06.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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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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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7월 1일까지 제3차 바이오의약품 분야 WHO 협력센터 네트워크 회의 개최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가 신종 감염병 대비 WHO와 협력 강화에 앞장선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식약처에서 ‘제3차 바이오의약품 분야 WHO 협력센터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WHO와 미국, 영국 등 8개 국가 WHO 협력센터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신종 감염병 등 보건위기 상황에서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보건 위기 상황에서 WHO 협력센터 역할 논의 ▲신종 감염병 대비 국제 표준품 개발 논의 ▲WHO 협력센터별 업무 계획 공유 ▲WHO 협력센터 네트워크 체계의 운영 방안 협의 등이다.

이와 함께, 안전평가원은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하고 있는 ‘2016년 글로벌바이오컨퍼런스’에서 보건위기 상황에서 WHO와 WHO 협력센터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감염병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전략 국제 심포지엄’을 29일 개최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신종 감염병 등 보건위기 상황에 대비해 WHO 및 WHO 협력센터들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야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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