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한의사회, 회원 친목 도모 및 정보 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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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한의사회, 회원 친목 도모 및 정보 교류의 장 마련
  • 승인 2016.06.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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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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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SK:두산 야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경기에 앞서 한의학 홍보 및 인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서명운동 전개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병천)가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인천시한의사회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되는 2016 KBO 리그 SK 와이번스:두산 베어스 경기에 인천시한의사회 회원과 가족들을 초청하는 ‘회원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시한의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야구 관람과 함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의학을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3루 매표소 부근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한방자동차보험 안내 문구를 담은 부채를 증정해 한의학과 한방자동차보험에 대해 홍보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한약재로 만든 향냥과 오미자차를 배포해 한의학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시한의사회 회원 자녀들이 SK 와이번스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이벤트’, 애국가 제창 등 다양한 그라운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과 관련, 서명 운동과 후원금 모금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인천시한의사회가 인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황병천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어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 인천시한의사회의 설명이다.

더욱이 이날 행사에는 인천 보육원 원생 60여 명을 초대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서명 운동을 같이 전개한다.

인천시한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서명 운동 후 야구 경기도 같이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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