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한의사회,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 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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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한의사회,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 의료지원
  • 승인 2016.06.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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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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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청소년의료지원단 사업에 한의원 16곳 동참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성남시한의사회(회장 김효선)가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1388청소년의료지원단’사업에 동참키로 했다. 1388청소년의료지원단으로 위촉된 의료기관은 한의원 16곳, 병원과 치과가 각 14곳, 모두 44곳이다.

◇성남시한의사회 소속 16곳 한의원이 ‘1388청소년의료지원단’으로 17일 위촉됐다.

앞서 성남시한의사회는 지난 3월 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청소년 지원 사업에 동참할 의료 거점 한의원을 모집해왔고, 그 결과 우리솔, 본디올분당, 최우진행복, 경희푸른, 생명마루, 가족플러스, 성남누베베, 더봄, 샘, HS, 경희청강, 선재, 보명, 모란성심, 삼성, 모커리한의원 등이 17일 위촉됐다.

의료지원단으로 참여하는 김효선 회장(샘한의원)은 “성남시한의사회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청바지프로젝트나 진로멘토단 사업을 통해 청소년 육성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1388청소년의료지원단 사업에도 참여해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지원도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한의사회는 이와 같이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의 참여 뿐 만 아니라, ‘교의(校醫) 사업’과 저소득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수여하는 ‘장학사업’ 전개 등 다각적인 청소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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