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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맹치료안
歷代名醫醫案(269)-權延壽의 醫案(1)
2016년 06월 10일 () 09:00:54 김남일 mjmedi@mjmedi.com


내용: 침구치료에 있어서 주요혈인 延壽穴을 2개소에 자침하되 깊이는 일률적으로 二分정도로 하고 유침시간은 30∼40분으로 침은 호침으로 사용하며 발침후 보조적으로 구법을 병용한다. 補助灸는 間接灸로서 그 부위는 無名穴(足厥陰肝經의 類似) 2개소, 鳩尾(任脈), 中脘(任脈), 神闕(任脈), 氣海(任脈) 이상 각1개소. 腹結(足太陰脾經) 2개소, 關元(任脈) 1개소, 大椎(督脈) 1개소, 肝兪(足太陽膀胱經) 2개소에 시술한다.

① 1966년 1월. 서울시 영등포구. 36세 남자. 김○○. 靑綠色盲.

최초로 침구요법으로 색맹치료를 시도하였으나 환자의 자의로 중단하였으므로 효과를 얻지 못함.

② 1971년 2월. 서울시 영등포구. 40세 남자. 김○○. 赤綠色盲.

이 환자는 신호등도 식별하지 못할 정도의 색맹환자다. 침구치료로 15일 경과시부터 점차로 색각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색맹치료애 있어서 최초로 발견했다. 그러나 40일간 치료를 계속받고 좋은 성과를 얻기 시작하였으나 상업관계로 환자 자의에 의하여 중단하였다.

③ ④ 1971년 4월. 赤綠色盲患者 1명 및 1971년 7월 赤綠色盲患者 4명에 대한 침구치료에 의한 치료를 시작하였으나 10여일 치료를 받다가 환자의 자의로 치료를 중단하였다.

⑤ 1971년 11월. 영등포구 당산동 중학생 15명과 이외에 일반인 5명.

이 20명에 대한 침구치료를 시행. 그 중 ○○중학교 2학년생 장○○ 全色弱患者였던 것이 40일 치료로 완치되었으며 6명이 70% 정도의 효과를 보고 기타도 색각변화를 보이기 시작하였으나 환자의 자의로 치료를 중단하였다.

⑥ 1972년 4월. ○○중학교 최○○ 외 9명.

침구치료를 시도 그 중 2명은 10여일간 치료를 받다가 자의로 그만두고 나머지 8명은 치료를 계속 100일만에 학생 최○○(당 14세) 외 7명 전원이 완치되었다.

⑦ 1972년 8월. ○○중학교 허○○ 외 9명.

10명중 3명은 치료 75일만에 약 90% 치유, 4명은 70%, 3명은 40% 정도의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계속 치료중에 있다.

(1973년 『醫林』제95호 ‘色盲鍼灸治療’)

按語: 權延壽先生은 1957년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한 한의사이다. ‘延壽穴’은 본인의 이름을 따서 지은 創案穴로서 위치는 足陽明胃經에 속하는 解谿穴의 근방으로서 “解谿穴의 外側(外筋)에서 上行約七分上 足趾伸筋腱間이 된다. 解谿穴은 正히 陷中이 되나 延壽穴은 陷中外筋腱의 間이 되며 指頭로서 누르면 단단한 滑感을 觸知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醫案에서는 延壽穴에 자침을 하여 각종 色盲을 치료했던 기록을 적고 있다. 자침 후에 補助灸의 방법까지 소상히 기록하고 있고, 치료의 성공과 실패에 대해서도 상세히 사실대로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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