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동네의원 시립의원기관 허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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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동네의원 시립의원기관 허용 추진
  • 승인 2016.06.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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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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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건의료체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될 것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서울시내 의원급 시립 의료기관 설립 허용으로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새누리당)은 시가 설립·운영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종류에 '의원급' 의료기관도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립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

기존의 조례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관한 내용이 없이 '서울특별시립병원'만 규정하고 있었고, 서울시가 시립 병원의 분원, 혹은 시립 동네병원을 두고 싶어도 근거가 되는 조례는 없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대형병원 중심의 공공의료 체계는 시민과 취약계층의 의료접근권을 제약하고 있으며, 접근성 높은 지역사회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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