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 정해자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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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 정해자 신임회장 선출
  • 승인 2016.06.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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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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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신임회장, “회원들의 민의(民意) 정책에 반영하겠다”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는 지난달 29일 대전유성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대전충남회 회원총회’에서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정해자 후보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19년 2월까지다.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는 지난달 29일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정해자 후보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오른쪽 첫 번째가 정해자 신임회장)

이날 총회는 등록선거인 688명 중 6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해자 신임회장과 함께 집행부를 이끌 부회장으로 최혜선 부회장을 선출했다.

단독 출마한 정해자 신임회장은 보건소 공무원 출신으로 보건소 임시직 공무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기여한 바 있으며, 지난 집행부에서 대전충남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정 신임회장은 “보건직 공무원의 정규직 전환을 쟁취했던 경험을 토대로 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업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대전충남회를 정상화하고, 회원들의 민의(民意)를 중앙회 정책에 반영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시도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2월 말까지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3월부터 새 집행부가 임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대전충남회는 신임회장 선출이 무산돼, 중앙회가 정상화를 위한 회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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