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전문도서관’ 원주시민에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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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전문도서관’ 원주시민에게 개방
  • 승인 2016.05.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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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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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운지 개방에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한 신사옥 27층에 스카이라운지와 카페를 개방한데 이어 ‘국민건강보험 전문도서관’을 원주시민에게 개방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국민건강보험 전문도서관’은 건강보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1월 공단 본사 원주 이전과 함께 개관하였으며, 150평 규모로 단행본 1만여권, 공단 발간물 38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원주시에는 공공도서관이 많지 않고, 특히 혁신도시에는 아직 문화시설이 구축되지 않아 ‘국민건강보험 전문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기반의 멘토 기능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8년까지 장서(藏書)를 3만권 규모로 늘리고,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 연구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전문도서관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도서를 열람하는 것만 가능하고 대출 및 전자책은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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