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대통령의 인간적인 면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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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대통령의 인간적인 면모는?
  • 승인 2016.05.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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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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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한방병원·청연요양병원, 11일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 개최
◇청연한방병원과 청연요양병원은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청연 인문학 데이트(작가와 함께 똑똑! TALK)’를 개최했다.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지방의 한 한방병원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청연한방병원과 청연요양병원은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청연 인문학 데이트(작가와 함께 똑똑! TALK)’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이날 행사는 광주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작가와 함께 똑똑! TALK’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를 집필한 김택근 작가와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등을 펴낸 강원국 작가의 강의에 이어 참석자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 작가는 언론사에 재직할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만났던 인연과 그 당시 나눴던 대화 등을 토대로 강연에 나서 청중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강 작가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에 나서 청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청중들은 이번 강연이 잘 알려지지 않은 대통령들의 인간적인 면모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행사 참여의 만족감을 표했다.

수완청연요양병원 고용준 대표원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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