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요양병협, 보건의료사업 발전과 상생의 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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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요양병협, 보건의료사업 발전과 상생의 길 모색
  • 승인 2016.05.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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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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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상호협력증진 위한 업무협약…간무사 요양병원 당직의료인 제외 건 등 적극 협력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는 지난 9일 상호협력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와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박용우, 이하 요양병협)가 지난 9일 상호협력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간무협 홍옥녀 회장과 요양병협 박용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교육 활성화 등의 국가보건의료사업에 함께 힘쓸 것을 약속했다.

양측은 ▲방문간호교육기관과 요양병원 간의 현장실습 협약체결 지원 ▲요양병원 경영안정 및 간호조무사의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간호조무사 취업 및 처우개선 ▲호혜적 협력과 상호 간의 우호 증진 등에 뜻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긴급 현안인 간호조무사 요양병원 당직의료인 제외에 관련해서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 단체는 최근 관련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이를 타결하기 위해 제도적 보안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홍옥녀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이 양 협회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방문간호교육의 활성화는 물론 간호조무사 요양병원 당직의료인 제외에 관해서도 상생을 위한 길을 모색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의료법 개정에 적극 나섰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용우 회장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고, 간호조무사 요양병원 당직의료인 제외 관련 의료법 개정에도 함께 힘쓰겠다”며, “상호 간의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시행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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