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기본교육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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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진흥재단,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기본교육 22일 개최
  • 승인 2016.05.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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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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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대한 이해와 개발전략 통해 한의학 발전에 기여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단장 정석희, 이하 사업단)은 오는 22일 9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경영관 L 101호에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대한 이해와 개발전략’을 주제로 기본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교육에는 검토·평가위원회 위원, 질환별 세부책임자, 개원의 패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업단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요 및 개발 과정 이해와 통합정보센터 운영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각계 전문가들의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근거기반 가이드라인의 개요(한국보건의료연구원 최미영 팀장) ▲근거기반 가이드라인의 개발 방법론(한국한의학연구원 이주아 선임연구원, 최지애 연구원) ▲한의약임상연구에 대한 이해(부산대학교 한의약임상연구센터 최준용 교수) ▲한의 수가 개발 과정에 대한 이해와 전략(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점분 부장) ▲진료지침 개발과 경제성 평가(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김남권 교수) 등의 강의로 진행된다.

정석희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자들이 객관성과 근거기반의 합리적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한의계에 근거기반의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한의학 발전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체계적인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료지침에 관심 있는 연구자 및 임상한의사는 오는 18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 가능하며, 사전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사업단 김수란 선임연구원(02-3662-9554, g-kom@naver.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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