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백 원장,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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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백 원장,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에 선정돼
  • 승인 2016.04.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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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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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국제 스포츠 경기 및 국제기구 참여를 통해 의료인으로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박희백 원장(박희백정형외과의원)이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 공로상을 수상한다.

◇박희백 원장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18일 제11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박희백 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협과 한국화이자제약은 박희백 원장이 대한체육회 이사 및 한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한국의 국제 스포츠 발전에 공헌했으며, 30여 년간 세계 곳곳에서 국제 협력에 기반한 활발한 의료·학술 활동을 통해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희백 원장은 88서울올림픽 한국 선수단 의무본부장을 시작으로 올림픽을 포함한 다수의 국제 경기에서 의무본부장을 맡아 한국 선수단의 건강을 책임지며 한국의 국제 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세계핵전쟁반대의사회, 세계의사회 총회를 비롯한 의료 관련 국제 학회 회의 및 일본, 중국,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초청한 학술대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의학 교류에도 힘썼다.

시상식은 24일 개최되는 제68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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