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중개연구의 현황과 미래 주제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최도영)이 한의약임상시험센터 개소 2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27~28일 양일간 개최한다.
‘한의약중개연구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의약 중개연구 분야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최근 국내외 중개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한의약 연구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해외연자로는 Suzanne Devkota 교수(UCLA & Harvard Medical School)와 박종배 교수(Duk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가 참석한다.
이의주 한의약임상시험센터장은 “경희대한방병원 한의약임상시험센터는 그동안 한의약임상인프라를 구축했고, 앞으로도 국내외 한의약임상시험을 선도하겠다”며,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21일까지 한의약임상시험센터 홈페이지(www.k-ctc.or.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이다.
한편, 경희대한방병원 한의약임상시험센터는 2013년 한의약임상인프라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돼 2014년 5월, 한의약임상시험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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