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경기도회-수원여대, 17일 업무협약 체결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간호조무사계가 방문간호조무사 양성에 속도를 낸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경기도회(회장 김길순)와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엄태식)는 17일 수원여대 미림관 202호에서 ‘방문간호조무사 양성’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문간호조무사 양성에 있어 교육과정 운영과 실습 관련 업무, 사업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길순 회장과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최종현 사무총장, 엄태식 총장, 옥역천 산학협력처장, 박정근 평생교육원장, 간호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치매, 중풍 등 노인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간병, 장기요양문제를 국가와 사회가 분담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됐다. 이후,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제9조에 따라 방문간호조무사 교육과정 등에 관한 고시가 공고됐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